울릉군(군수 김병수)이 지난 7일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지원으로 울릉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청렴라이브(Live)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울릉군수, 울릉군의회 의장, 울릉경찰서장,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각급 기관장과 소속 공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청렴라이브(Live)는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양한 문화공연과 접목해 공직자들의 심리적 저항감을 극복하고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콘서트 형식의 교육으로 진행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 청렴을 주제로 각색한 판소리 '별주부전', 마당극 '태산같이 무거워 나빌레라', '샌드아트', '1등한 날', 그리고 씨랜드 사건을 소재로 한 영상 등을 선보였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청렴라이브(Live)와 같은 좋은 교육을 우리 군 공직자들이 직접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청렴연수원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울릉군은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30일간 울릉에서 한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평소 귀농·귀촌에 관심 있던 도시민 10명을 대상으로 1개월간의 주거비와 프로그램 체험비를 제공해 그들이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및 생활 등을 미리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한 달 살기 프로그램은 장흥권역체험휴양마을에서 진행된다.울릉도 농업에 대한 교육과 울릉섬 마을 문화 및 관광지 탐방, 영농체험, 단기 일자리 실습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농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도·농간 문화적 차이를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프로그램 참가자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해 미리 코로나 검사를 진행해 입도할 예정이다.
울릉군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1 공공근로사업' 추가 참가자를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이며, 기존의 환경정화 공공근로와 달리 공공서비스 분야의 안내 사업으로서 외국인 통역 관광 안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울릉군은 지난달 30일을 시작으로 3일, 4일 각급 초등학교를 찾아 '제99회 어린이날 기념' 모범어린이에 대한 장관, 군수, 군의회 의장의 표창을 전달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정책에 따라 2021년도 제99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지자체별로 전면 취소 또는 잠정 연기 되는 가운데, 울릉군에서도 대단위 어린이날 행사는 전면 취소하나 아동의 자존감 향상 및 모범사례 확산을 위해 모범아동을 선정해 각 기관별 표창을 전수하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한 것이다.
울릉군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1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울릉군의 귀농·귀촌지원사업 홍보와 농·특산물을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농협이 주최해 성공적인 청년 창농 및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와 광역, 기초 지자체의 귀농·귀촌 정책을 어느 곳보다 자세하게 그리고 충실하게 안내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울릉군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숲가꾸기페트롤단 등 총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산불방지 전문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산불방지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박종용 강사가 산불의 초동진화의 중요성과 산림일자리업무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에 대해 강의했다.
울릉군은 최근 울릉군 보건의료원에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를 개소한 가운데 만75세 이상의 지역 주민의 안전한 백신접종(화이자 백신) 지원을 위한 셔틀버스 수송대책을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울릉군은 거동이 불편한 만75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이 보건의료원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29인승 셔틀버스 4대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지역 마을별 탑승지점에서 접종센터까지 왕복으로 하루 4~7회씩 운행계획으로 있다.접종 대상 실시 1일전 읍·면별 연락체계를 구축해 유선 연락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예방접종을 안내한다.어르신들의 원활한 수송지원을 위해 읍·면별 지원인력도 함께 동행해 접종받으시는 어르신들의 발열체크, 손소독 실시, 마스크 착용확인, 접종 후 귀가까지 지원할 예정이다.김병수 군수는 "관내 취약계층인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백신접종인 만큼 읍·면별 담당자와 보건의료원 직원들께서는 전시행정이라는 각오와 긴장체계를 유지하며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은 지난 23일 제290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 방류결정에 대해서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와 연대해 대응하기로 했다.최경환 의장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 방류 결정' 전면철회를 위해 경북시군의회 의장들이 함께 동참해 단호히 대응해줄 것을 제안하며 결의안을 발표·채택했다.이번 월례회에 참석한 의장들의 만장일치로 채택된 이번 결의안은 국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해양수산부, 외교부, 환경부에 송부됐다.
울릉군은 과세의 형평성과 공평성 확립을 위해 오는 5월까지 자동차세 체납차량 집중 단속에 나선다. 군은 이월체납액 9억4800만원 중 상반기에 3억7900만원을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지방세 징수전담팀을 편성·운영해 이월 체납액을 최소화한다고 밝혔다. 현년도 징수율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지방세 체납액의 55% 정도를 차지하는 지방소득세, 자동차세를 위주로 징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세정 행정력을 집중한다.
울릉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23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대비해 여행객을 일선에서 맞이하는 관광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친절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친절 및 환대 서비스교육과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 발생에 신속한 초기 대응 방법은 물론 심폐소생술(CPR) 및 소방안전, 화재발생 대처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울릉군은 오는 5월14일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울릉도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군은 지난 2월16일부터 오는 6월25일까지 '울릉도·독도 세계자연유산 타당성 조사 및 학술연구용역'을 수행한다.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감사원이 '울릉군의 대형여객선 유치사업은 위법·부당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지난 1월 주민참여공모선연대(이하 청구인)에서 청구한 공익감사를 모두 기각했다고 19일 밝혔다.그동안 울릉군이 추진하던 여객선 사업공모에 울릉군의 위법행위와 주민들의 요구라고 주장하던 모 도의원과 일부 단체들의 반대에 의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내년 초엔 썬플라워호 대체선을 이용할 수 있는 관광객들과 울릉주민들의 불편함이 길어지고 있다. 감사원은 청구인이 주장한 행정절차법, 지방재정법, 지방조례 위반과 거짓 사실 홍보를 통한 여론 호도 등 총 6가지 사안에 대해 울릉군을 상대로 3개월에 걸쳐 서면 및 실지 조사를 진행했다.감사원은 "울릉항로 대형여객선 유칟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울릉군의 행정행위가 행정절차법 및 지방재정법 등 관련 법령에 있어 위법·부당한 사무처리라 보기 어렵다"며 청구인의 주장 4건을 모두 기각했다. 또 "울릉군이 대형여객선 유칟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감사원이 주민참여공모선연대가 지난 1월 ‘울릉군 대형여객선 유치사업이 위법·부당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청구한 공익감사를 모두 기각했다.18일 울릉군에 따르면 감사원은 청구인이 주장한 행정절차법과 지방재정법, 지방조례 위반과 거짓사실 홍보를 통한 여론 호도 등 총 6가지 사안에 대해 울릉군을 상대로 3개월에 걸쳐 서면과 실지조사를 진행했다.감사원은 “울릉항로 대형여객선 유칟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울릉군의 행정행위가 행정절차법 및 지방재정법 등 관련 법령에 있어 위법·부당한 사무처리라 보기 어렵다”며 청구인의 주장 4건을 모두 기각했다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다음달 1일부터 연말까지 생활폐기물 종량제 및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단속을 연중, 수시 실시하며 성수기 및 행락철에는 집중적으로 단속반을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고 18일 밝혔다.단속지역은 관내 클린하우스, 상습 불법투기지역 등이며 단속대상은 종량제 봉투 미사용자,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자, 음식물류폐기물 비닐봉투 투척, 배출시간 미준수 등이다. 생활폐기물 불법 처리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울릉군은 집중단속에 앞서 울릉소식지, 울릉알리미 서비스와 현수막 설치, 읍·면 마을방송, 전광판 등을 이용해 20일간의 홍보기간을 거친 후 단속 예정이다.김병수 울릉군수는 "현재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이 서서히 증가하고 있으며 생활 폐기물 발생량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생활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경쟁력 있는 관광 상품이라고 생각한다"며 "청정 울릉을 만들어 주민복지들의 복지 향상을 이끌어 나가겠다
울릉군의회(의장 최경환)는 지난 16일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발표하고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울릉군의회는 결의문에서 "국제 안전기준을 따른다고 하나 삼중수소 등은 완전히 희석될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입장이며, 일본 국민들과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국의 경제적 이익과 처리의 용이성만을 고려한 결정은 비난받아 마땅하며, 이러한 무책임한 결정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규탄했다.최경환 의장은 "우리군은 수산업이 지역산업의 근간이며 지리적으로 일본과 인접하고 있어 이번 일본정부의 결정에 대해 군민들이 느끼는 불안과 분노는 더욱 크다"며 "주변국과의 공존을 묵살하고 전 인류와 미래 세대에게까지 심각한 재앙을 초래할 방사성 오염수 방류 결정을 반드시 철회해야 한다"며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연대해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15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0년 사업결산 및 2021년 사업계획 보고와 2021년 1학기 장학생 대상자 55명을 선발·확정했다.
울릉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전년도 매출액이 4억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1인이 다수의 점포를 가진 경우에도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8%~1.3% 수준이며, 업체당 최소 3만원에서 최고 50만원까지 지원된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은 지난 8일 교육청 현관 앞에서 직원들과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출산·돌봄 문화를 만들기 위한 ‘저 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여성들의 사회 참여의 확대로 출산과 육아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낮은 출산율을 국가 위기로 인식하고, 연대와 협력을 통해 극복하자는 국민 참여 형 캠페인으로 시작됐다.김병수 울릉군수의 지목을 이어받아 ‘엄마들이 마음 놓고 아이 낳아 키우기에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 약속에 동참한 최영택 교육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남군현 울릉중학교 교장을 지목했다.최영택 교육장은 “저출산 문제는 국가의 미래와 직결되는 만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우리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극복해 나가는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 등의 사기진작을 위해 울릉도 청정 부지갱이 생채 1200kg(1200만원 상당)을 대구 경북지역 코로나19 거점병원 6개소(대구의료원, 대구카톨릭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동산병원, 경대병원, 포항의료원)에 울릉군수가 현지 병원을 직접 방문해 각각 100박스(200kg)씩 전달했다.이번에 대구·경북 코로나19 거점병원에 전달한 부지갱이 생채는 기존 벌크로 수송하던 것을 울릉군청, 울릉농협, 자원봉사센터 등 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해 얼음물세척, 예비냉장, 선별, 단 묶음 등으로 울릉도 산채의 우수성이 돋보일 수 있도록 포장하고 울릉도 현지에서부터 냉장 탑차를 이용해 수송해 신선도 유지에 심혈을 기울였다.부지갱이 나물은 울릉도 대표 신선산채로 생채로는 쌈, 나물무침 등에 주로 쓰이며 독특한 맛과 풍미가 있어 해열, 이뇨제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등 봄의 활력을 더해주는 나물로 각광
울릉군(군수 김병수)은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릉군내 23개 산채(명이나물, 부지갱이나물, 삼나물, 참고비, 물엉겅퀴 등)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달 31부터 6월초까지 관내 25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봄철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봄철 농촌일손돕기는 산채 수확기에 일시적으로 많은 일손이 필요하지만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해 산채 채취가 적기에 이뤄지지 못해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시행되고 있다.참여기관으로는 울릉군청, 해군118조기경보전대, 농협중앙회 울릉군지부, 울릉경비대, 울릉교육지원청, 농업관련기관단체 등 250여명이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농가, 환자, 여성 농업인, 고령자 및 노약자 등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시행하고 있다.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도 특산 산채를 적기에 수확 할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로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에